근황

1. 요새 너무너무너무 덥다... 더워서 만사가 귀찮고, 또 너무 더워서 내 인생 최고로 끈적끈적이는 끈끈이가 되어가는 중..... 어제도 2시간마다 깨서 습도 89프로를 확인하고 헉했다.. 이럴때마다 에어컨을 사야하나 또 갈등중...

2. 라이언 선풍기의 프로펠러가 없어졌다...ㅠㅠ 이것또한 더위 얘기와 이어지지만... 그나마 가뭄의 단비같이... 소소하게 시원했었는데... 어제 출근길에 잃어버린듯해서 참으로 안타깝다. 미니선풍기를 사야하나? 살 운명인 것인가..싶었는데... 신랑님이 아까 낮에 주문해줌... :)

3. 지난주말부터 앓은 목감기가 좀처럼 낫지 않는다. 아니 거의 다 나은듯도 한데 기침이 간혹 나네... 목이 마르는 기분이라.. 수시로 물을 마셔주고 있다. 덕분에 물마시기 실천중.. 아직 멀었지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