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AFELOMO
으하하하!!! 책을 또 사고야 말았다 -_-;;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여겨 보던 자수작가님이 책을 내서... 사실 저분 수업도 듣고 싶기도 했는데, 워낙 인기도 많고, 또 주말 강좌는 별로 없고.. 거리도 좀 있고 하다보니... 그보다 뭔가 블로그에 가면 커리큘럼이 명확치가 않다 ;ㅁ; 그치만 자수는 귀엽고- 동물 면 자수가 많은 듯한? 그래서 일단 책으로나마 접해보고자 구매!!! :)책을 보니... 역시나 또 생각보다 어렵고.ㅠㅠ 그나마 좀 나아보이면서도 해보고 싶은 걸로 하나 골랐다!!오랜만에 자수! 나를 자수 슬럼프의 구렁텅이로 빠뜨린 1색자수 하던거는 때려치고 새로 시작!!ㅋㅋ (때려친거는 얼마전에 겨우 마무리..ㅠㅠ) 간만에 하니 영 헷갈렸다😂 두달만에자수 1시간 40여분이나 걸렸다
시작은 2016년 12월 20일 이었다... 쉬워보여서 샀지만, 결코 쉽지 않았던 자수 책!! 그래도 뭐라도 하나 더 하고 싶어서 고르고 고른 도안!!저 4가지 중에서 그나마 쉬워보이는 걸로 골랐다!!ㅋㅋㅋㅋ 파란천은 없으니 파란 실로 해보기로!!도안 겨우 그려넣고 이리저리 사진부터 찍고!!ㅋㅋㅋㅋㅋ일단 여기까지.....간만에 하려니 잘 안되네 스트레스 해소중 으아 역시 십자수실이 좋네 아아아.... 전에 그냥 세트로 저렴하게 샀던 실중에 푸른계열을 많이 써서... 모자랄 듯 하여 드디어 15년전 십자수 실을 개시했다!!ㅋㅋㅋ 그런데!!!!!! 와.. 실을 풀때부터 느낌이 너무 좋은거다! 촤르륵~하고 풀리며... 부드러운 느낌이... 실을 바늘에 꿸때도.. 너무 스르르한 느낌.. 진짜 질이 좋구나..싶었..
하하- 사놓고 안보던 책을 펼쳤다;;;; 일단 그냥 스티치 연습으로.... 헌데 참 모르는 스티치가 엄청 많다 ;ㅁ; 그리고 뭔가.... 딱 저 스티치가 들어가는 도안을 해야.. 연습에 보람이 있을텐데.. 그냥 무작정 연습하니 좀 심심하네-_- 여전히 삐뚤빼뚤- (무려 3개월 전 기록.ㅋㅋㅋ)
이제 하던걸 다 했으니 새로운 걸로 도전!! :) 책을 샀으니 그래도 좀 해봐야하지 않나..해서...ㅠㅠ 이 책 어렵다..어흑..ㅠㅠ 그나마 첨에 골라두었던 그냥 보고 막 그려서 하다가 망친 도안을 제대로(?) 배껴서 다시 해보기로!!!그래도 뭔가 삐뚤빼뚤- 그림을 배워야하나? ㅋㅋㅋㅋㅋㅋ 이 색으로 해볼까 했지만 원단도 색이 있는데 너무 어두워서 패스;;자수 스타트! 지난번에 도안을 대충 그렸더니 영 엉망이라 새로 배껴서 다시 도전! 저 책 은근 어렵다 괜히 샀나일단 한개 완료 ㅋㅋㅋ 전에 대충 했던 거랑 비교된다~전에 했던 거랑 비교 버전!!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도안 보고 그냥 막 축소버전으로 그려본거라 영~ 엉성하다 ;ㅁ; 여전히 새로 한 것도 맘에 안들긴 하지만-_-이제 또 심..
저번 책이 은근, 아니 너무 어려워서.. 다시 책을 구매.ㅠㅠ 뭔가 기본 스티치 방식을 알아야 할 거 같아서 이 책으로 선택!! 헌데 이제보니 저 많은 스티치를 다 알 필요는 없을 듯도 한데;;; 그냥 사전같은 의미로 갖고 있을까 한다..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기 나온 샘플 도안들은 또 딱히... 해보고 싶은게 없었다.ㅠㅠ 자세히 아직 보진 않았지만... 난 티셔츠... 이런거 말고... 이쁜거 놓고 싶은데!!ㅋㅋㅋㅋㅋㅋ1색 자수와 작은 소품 책에서... 그나마... 그나마... 쉬워보이는 도안으로 하나 해보기로 했다.. 책을 산게 아까우니깐...ㅠㅠ 이제 선까지는 그럭저럭이다... 문제는 면을 채우는 것...ㅠㅠ아이고 힘들어;; 하다보니 눈이 없네 아무래도 꽃자수가 내 취향같네 면 채우기도 힘들다 끙....